지난 28 일 오봉산을 등산하던 박 모 씨 (61, 서울 성북구 ) 가 20m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. 박 씨는 이날 아내와 함께 배후령을 출발해 청평사 쪽으로 올라가다가 사고를 당했다 . 박 씨는 사고 후 ,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 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. 박 씨는 떨어질 당시 절벽 나뭇가지에 옷이 걸린 덕분에 다행히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 . 구조 대원은 박 씨가 아내와 함께 바위 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뒤돌아서는 순간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이라며 , 산에서는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. 이 글의 내용과 같은 것을 고르십시오 . (3 점 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