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에 가장 널리 알려진 한국 무술은 태권도이다 . 2004 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한국의 선수들이 각종 메달을 따 내며 다시 한 번 한국의 태권도를 세계에 알렸다 . 태권도는 발차기와 주먹지르기를 많이 쓰는 움직임이 매우 빠른 운동이다 . 태권도를 할 때에는 하얀 도복을 입고 실력에 따라 다른 색깔의 띠를 매고 운동을 한다 .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하얀 띠를 매고 , 오랫동안 배운 사람들은 까망 띠를 맨다 . 까망 띠를 맨 사람을 ‘ 유단자 ’ 라고 한다 . 띠 색깔의 순서는 하양에서 시작하여 노랑 , 초록 , 파랑 , 빨강 , 까망의 순이다 . 자기보다 더 높은 급의 사람에게는 항상 인사를 하고 예의를 지켜야 한다 . 그리고 태권도를 가르치는 사람을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사범님이라고 부른다 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