![](https://cos-cdn.shuashuati.com/pipixue-wap/2020-1230-1107-56/ti_inject-812ce.png)
미국에서 온 마이클 씨는 요즘 한국말을 배웁니다. 지금 한국말을 좀 합니다. 그러나 전화가 오면 겁이 납니다(害怕). 듣기도 어렵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. 지난주 토요일에 마이클 씨는 기숙사에 혼자 있었습니다. "따르릉, 따르릉(叮铃铃)" 마이클 씨는 겁이 났지만 전화를 받았습니다. -"거기가 미영 씨 집이지요?" - "네? 여보세요? 몇 번에 거셨습니까?" -"거기가 미영 씨 집이 아니에요?" - "전화 잘못 거셨습니다." -"아, 정말 죄송합니다." - "아니요, 괜찮습니다." 전화를 끊고 마이클 씨는 전화를 잘 받은 것이 기뻤습니다.